학교, 폐교를 개조한 스테이 춘천여행 | 오월

 춘천의 오래된 폐교가 새 생명을 얻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업사이클링 개념. 버려지는 것에 창의력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얻는 것이 마치 영화처럼 느껴진다.업사이클링을 제품으로 하는 브랜드도 있지만 아무래도 공간을 업사이클링하는 것이 즐거움도 있어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오월학교 춘천 오월리에 있는 폐교를 개조해 스테이와 F&B, 목공반을 운영하는 곳이다. 운영은 가구브랜드 #비플러스엠이 맡고 있으며 숙박예약은 #스테이폴리오로 가능하다.오월학교 강원도 춘천시 서면납실로 160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서면납실로 160 전화 : 0507-1495-2113 운영시간 : 11:00-08:00 ※ 휴무일 : 화요일 주차 : 가능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owol_school 팔로워 8,034명, 팔로잉 121명, 게시물 74개-오월학교(@owl_school)

5월 학교를 찾는 길은 생각보다 멀다.춘천 시내에서도 차를 타고 북쪽으로 30분 이상 이동해야 한다.그리고 폐교에 있던 곳이라 위치가 촌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입구 쪽에 있던 플레이그라운드 사람들이 마당에 앉아 굴을 두드릴 수도 있고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공간

오월학교 입구 크리스마스에는 트리가 운동장에 있었다. 크기는 크지 않았지만 오월학교가 문을 열지 않았다면 강원도 춘천 구석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없었을 테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았다.

5월 학교 건물은 크게 두 동으로 나누어져 있다.하나는 라운지와 카페이고, 다른 하나는 레스토랑과 오월의 나무창작소라는 목공클래스가 열리는 공간이다.일단 카페 입장.

카페&라운지

카페의 공간은 제법 넓었다.아무리 작은 학교였다지만 공간을 부수기 때문에 카페치고는 넓은 공간이 될 수밖에 없다.창을 바라보게 한 테이블이 있다.

창밖으로 운동장이 보인다.크리스마스 트리가 창밖으로 보여 겨울 분위기가 한층 돋보인다.

반대쪽에는 여러 테이블을 붙여 만든 롱 테이블이 있다.여기에 쓰인 가구가 비플러스엠의 제품일 것이다.

오월라떼라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어 주문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았다. 라떼거품에 말린 귤을 넣어 상쾌한 맛을 느끼는 따뜻함.코로나 2단계 때문에 카페 안에서 못 마시니 가져가 마신 게 유일한 아쉬움.

그리고 안쪽에 있던 라운지.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투숙객들이 나와 간단한 업무와 대화를 나누는 공간이었다.오월목창작소&레스토랑

그리고 오월목창작소.가구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스테이 공간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맥락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부모들에게는 교육적으로도 좋고, 무엇이든 하나 가지고 갈 수 있어 더 좋은 클래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대충 이런 아이템을 만드는 것 같아.

스탠리에서 만든 여러 가지 아이템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생각보다 많은 제품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도 놀라운 시간.

식당에는 들어갈 수 없고, 밖에서의 구경.메뉴를 보면 간단한 한식을 판매하고 있는데 아마 시즌이 바뀌면 메뉴도 달라질 것이다.운동장

마지막으로 운동장.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 있다.5월 학교에서 돗자리를 마련해 놓았으니 따뜻해지면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역설적으로 물리적 거리로 교통이 편리해진 강원 춘천시에서도 구석에 위치한 오월학교 교내 로비 플러스엠에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사람들 사이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았을까. 하지만 코로나 시대 때문에 인적이 드문 산속으로 가니 역설적으로 접근이 편리해졌다.
강원도의 공기 질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 게다가 구석에 있는 5월 학교의 공기는 유난히 맑았다.그래서 이 공기의 맛을 본 사람들은 왠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위해 오월학교를 다시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불행히도 나는 독신이기 때문에 5월 학교의 콘텐츠가 나에게 100% 울린 것은 아니지만 주위에 아이를 가진 지인들에게는 아낌없이 추천할 생각이다. 서울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운동장을 갖춘 숙소만으로도 방문 이유는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비플러스엠에 대한 얘기가구라는 장르 자체가 사람들에게는 데일리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장르이다. 한 번 사면 10년 이상 쓰는 게 대부분이어서 평소 인지도를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숙제인데 이를 슬기롭게 풀고 있다는 생각. 나중에 5월 학교에서 쓰던 그 가구들이 생각날까봐. 같은 맥락에서 비플러스엠은 아현동에서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카페를 방문시켜 자신들의 아이템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트래픽을 유도한다. 가구브랜드를 운영하는 분들께는 벤치마킹 포인트가 많으니 적극 추천한다.
봄의 두근거림은 코로나에 관계없이 다가오는 컬러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조금씩 확실한 기세가 떨어져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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