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랜드 & 애월광해 동심어린 제주

 여행을 오면 독특한 테마가 느껴지는 곳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제주의 무미란드는 특히 아이들의 동심을 한껏 살려주는 공간이 많은 곳이지요.

1. 제주도의 무민랜드, 원래 무민은 핀란드의 유명 캐릭터인데, 이렇게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 줄은 몰랐던 곳입니다. 꽤 세련된 캐릭터 테마파크라 꽤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들어가는 순간 캐릭터에 관한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볼 것이 너무 많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제주 무민랜드 전시관 덕분에 이곳만 걸어도 아기자기한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가족이나 데이트 코스도 많이 오시나 봐요.

둘러보다 보면 한편에는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었지만, 작게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컨셉을 맞춘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무민 관련 물품을 사기에 좋은 기념품 가게도 있고 뭐 살만한 게 없을까 해서 구경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부터 시작해 다양한 제품이 있더라고요.

제주 무민랜드 밖으로 나가보니 야외에서도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독특한 건물들이 포토존으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하게 만들어진 곳이네요.

2 제주 981파크 9.81파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였는데 최근 유명해진 곳이죠. 예능도 나가보고 하니까 문득 생각났는데 막상 와보니까 스케일이 특별한 곳이었네요.

저희도 예전에 저 혼자 자산전에서 얼핏 본 기억이 있어 호기심에 들렀는데 앞서 즐길 수 있는 티켓이 몇 종류 있었거든요. 여기는 원하시는 티켓을 골라서 발매를 하시면 됩니다.

매표소를 보면 카트코스 소개와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곳이었습니다.

볼거리 외에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내놀이 체험 공간도 많았는데, 게임 종류 중에서도 스포츠 관련이 많았거든요.

대기 시간까지 건물 앞 카페나 식당에서 장난을 치다 우리 차례가 돼서야 일찍 무동력 카트 체험장에 왔어요. 직원 분이 친절하게 탑승 방법을 가르쳐 준 덕분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카트를 타고 둘러본 주변 카트장은 보기만 해도 멋진 풍경이었어요. 덕분에 시원한 경관 속을 만끽할 수 있는 신선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의 한담해안 산책로의 스릴을 즐긴 후에는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서 걷기 좋은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장한철 산책로 쪽으로 차를 몰고 왔어요. 제주도 무민랜드에서 올라오기엔 딱 좋았다 싶을 정도로 걷기 좋은 장소였지요.

주차장 앞에 있는 물바다 인상적인 곳에서 내려갔어요.뒤로는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져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래서인지 산책로를 걸을 기대감이 커지더군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고, 바닷길이 매우 깨끗해서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즐거워 보였어요.

해변을 즐기면서 걷다 보면 투명 카약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발견되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배를 타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걷다보면 분위기 좋은 건물들이 펼쳐져 있는데, 버려진 폐건물처럼 보이지만 푸른 하늘과 덩굴이 우거진 모습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되어준다.

저희는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한담카페거리가 있는 쪽으로 발길을 옮겼는데요. 긴 듯하면서도 짧은 이 길은 걷는 내내 힐링을 주는 곳이네요.

4. 카페 ‘봄날 카페’, ‘봄날’은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멋진 나무집 같았는데, 제주도의 무민랜드처럼 예쁜 동화책에 들어간 것 같았어요.

입구에서부터 영업시간이 적혀 있었습니다만, 아침 일찍부터 열려 있는 중이므로 이른 시간에 와도 빈손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먼저 주문하고 나서 입장할 수 있으므로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입구에서 서둘러 음료를 주문하고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야외에 있는 웰시코기들 집에서는 한창 여유롭게 누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제가 모두 부러웠어요. 노란색으로 칠해진 캐릭터까지 해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1층 좋은 자리는 대부분 자리를 잡고 있었고 2층에 올라갔더니 커다란 창문 너머로 바다가 펼쳐져 있더군요.

바깥 벽면에는 예쁜 벽화가 많았는데 벽화가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랑 와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가족과 함께 지내는 분들도 꽤 많았대요.

내부에도 앉을 자리가 충분했는데 해변을 구경하기에는 바깥 자리도 좋던데요. 해변 바로 옆이라 분위기를 즐기며 차를 마시기에 안성맞춤이었다.

5. 애월광해의 이날은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광해의 애월점이 발견됐습니다. 공항에서 차로 25분 정도 거리인데, 연예인도 꽤 와 준 곳이네요.

갈치조림 세트를 시켰더니 사이드에서 나오는 종류가 많더라고요 잘 구운 고등어와 딱새우 간장게장이 나왔는데 야채에 갈치 젓갈이나 갈치 된장에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반찬은 매번 다르지만 측면에서 나오는 구성은 항상 고정인 것 같습니다. 그중 딱새우 장아찌는 밥과 함께 먹으면 밥도둑 같은 존재가 없었습니다.

조림 안에는 통으로 들어 있는 갈치에 떡과 바지락, 딱새우가 들어 있었습니다만, 쌀로 만든 쫀득쫀득한 떡은 일반적으로 먹기에는 좀 큰 것 같아서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주었습니다.

안에 들어 있던 다른 음식을 먹기 좋게 손질한 뒤 여기에 딱 간장게장까지 추가했는데 밥도둑인 한상에 국으로는 배추국까지 먹으니 금세 한 끼를 채우게 됐습니다.

식사 후 야외 테라스가 있어 마을 풍경과 함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소화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 무민랜드에서 온 일정은 볼만한 곳이었네요.

*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